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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NE DAY JOURNAL · PHILOSOPHY
Emptiness is not absence.
비어 있음은 결핍이 아닙니다
채우지 않아도 충분한 순간을 바라봅니다.
RETURN TO STILLNESS
비어 있는 공간은 아무것도 없는 곳이 아닙니다.
설명과 판단이 잠시 멈춘 자리에서 우리는 더 선명하게 느끼고 들을 수 있습니다.
비움은 잃어버리는 일이 아니라, 이미 있는 것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자리를 내어주는 일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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